그런데 이와 같은 극약처방은 횟수가 늘수록 점점 강도가 높아져야 하고 발생빈도 또한 높아지게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상단에 수도만으로 해결되던게 나중에는 정면에 무릎차기를 먹여야 정신을 차리고 처음엔 한 번 조치를 취하면 하루쯤 가던 것이 나중에는 깨워놓고 돌아와 쇼파에 앉았더니 또 지지직거린다는 식으로요.
이와 같은 기계의 노환은 진행을 막지도, 고치지도 못합니다.
물론 전문기술자가 만지면 해결되지만 그들은 언제나 이렇게 말하죠
‘그냥 새로 하나 사시는게 싸게 먹히겠는데요? 고치는데 돈이 더들어요’
이른바 ‘최후의 발악’이라는 겁니다. 얼마안가 집어 던져도 묵묵부답일겁니다.
느하하;;;
근데 문제는 이미 ‘그냥 새로 하나 사시는게 싸게 먹히겠는데요? 고치는데 돈이 더들어요’ …라는 말을 듣고 난 후였다는 겁니다.^^a
고장난 때가 산지 1년이 막 지났을 시점이고 이래저래 스캔은 백장도 안했으니 기계적 노화가 있다는 것도 아니었을테고요… 어딘가 부품의 접촉 불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먼지가 많이 쌓이는 장소에 둬서 그런듯…
나중에 또 문제가 있으면 그땐 뜯어봐야지요… 전 애초에 켜지긴하되 불이 안 들어오길래 센서가 나간줄 알고 지레 포기해버렸었거든요. 기왕 살아난거 좀 더 연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
테레비가 잘 안나올때 손날로 상자의 윗면 좌측을 45도각도로 내리치면 잘 나온다고 하죠.
그런데 이와 같은 극약처방은 횟수가 늘수록 점점 강도가 높아져야 하고 발생빈도 또한 높아지게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상단에 수도만으로 해결되던게 나중에는 정면에 무릎차기를 먹여야 정신을 차리고 처음엔 한 번 조치를 취하면 하루쯤 가던 것이 나중에는 깨워놓고 돌아와 쇼파에 앉았더니 또 지지직거린다는 식으로요.
이와 같은 기계의 노환은 진행을 막지도, 고치지도 못합니다.
물론 전문기술자가 만지면 해결되지만 그들은 언제나 이렇게 말하죠
‘그냥 새로 하나 사시는게 싸게 먹히겠는데요? 고치는데 돈이 더들어요’
이른바 ‘최후의 발악’이라는 겁니다. 얼마안가 집어 던져도 묵묵부답일겁니다.
느하하;;;
근데 문제는 이미 ‘그냥 새로 하나 사시는게 싸게 먹히겠는데요? 고치는데 돈이 더들어요’ …라는 말을 듣고 난 후였다는 겁니다.^^a
고장난 때가 산지 1년이 막 지났을 시점이고 이래저래 스캔은 백장도 안했으니 기계적 노화가 있다는 것도 아니었을테고요… 어딘가 부품의 접촉 불량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아무래도 먼지가 많이 쌓이는 장소에 둬서 그런듯…
나중에 또 문제가 있으면 그땐 뜯어봐야지요… 전 애초에 켜지긴하되 불이 안 들어오길래 센서가 나간줄 알고 지레 포기해버렸었거든요. 기왕 살아난거 좀 더 연명해줬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