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래스카인지 어디인지… 어쨌든 떨어지면 생존 확률 0%.
올해도 겨울 맞아 중국으로 날라왔습니다. 여전히 북적이고 춥고 공기가 안좋네요.
뭐 그래도 세상 어디나 그렇듯, 사람 사는 동네이고, 나름 여러모로 재미있는 곳 입니다.
이번엔 저번과 달리 인터넷도 자유롭게 쓸 수있는지라… 주로 먹거리로 이루어진 사진들이나마
종종 포스팅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소심한 광파군의 몰카
대한항공 홈피에 있는 스튜어디스 복장 사진. 참고로 유니폼 변천사는 이곳.
뭐 그래도 세상 어디나 그렇듯, 사람 사는 동네이고, 나름 여러모로 재미있는 곳 입니다.
이번엔 저번과 달리 인터넷도 자유롭게 쓸 수있는지라… 주로 먹거리로 이루어진 사진들이나마
종종 포스팅 할 수 있을 듯 싶습니다.
…근데 이번에 이용한 대한항공, 스튜어디스 누님들 유니폼이 달라졌더군요…!!!

머리의 리본 장식과 목에 스카프가 뽀인뜨 !!!
거기다 베이지색 정장도 단정한 이미지를 줍니다.
스튜어디스 누님들은 대부분 사진과 같은 스커트인데, 이따금 공항에서 같은 색으로 정장 바지를 입은
누님들도 보였습니다. 사진을 못찍어서 아쉬운데 개인적으로 바지쪽이 더 멋있었어요…
(절대 바지쪽이 엉덩이 곡선이 더 잘 드러나서 였다거나 그런거 아님!!)
교육 받은 걸음걸이로 흐트러짐 없이 멋지게 걸어가는 뒷모습이 정말 하아하아…
이번엔 기내 슷치누님들의 평균 레벨도 상당히 높았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
비행기 시설이나 서비스등은 개인적으로 요즘엔 아시아나쪽이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누님들 외모는
아직 대한항공쪽이 한 수 위일지도…?
덤.

86~90 -_-;;; 시대를 역행해버렸군요.
나야 2004년 12월 이후 한국 간 적이 없어서 몰랐다지만 당신은 왜 아직까지 몰랐던거야?! (2005년 9월에 바뀐거 맞어??) 나 이번에 9월에 한국 갔다 오면서 봤는데. 2006년 9월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는중..
저 유니폼 디자인이 이탈리아인가 어딘가의 엄청 유명한 디자이너에게 맡긴 작품이라던데요. 감아올린 머리뒤의 핀은 비녀를 형상화 한 것이고 뭐 어쩌구 저쩌구…
옛날 유니폼 참 재미있지요…
근데 또 한 10년쯤 뒤에는 지금의 디자인을 보고 촌스럽다고 할 날이 올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여행사에서 제시해주는 가장 싼 비행기만 타고 갔어서.. 유나이티드와 아시아나만 탔었지요. 이번엔 어쩌다보니 아시아나가 더 비싸서 대한으로..
오.. 그렇군요. 확실히 많은 항공사 스튜어디스들 가운데서도 저 머리핀과 뾰족 튀어나온 스카프끝은 눈에 확 띄더라구요. 쟈켓도 미묘하게 곡선처리된 허리가… 헉헉
1970년대도 꽤 예쁘군요
먼곳에서 지내시는 크리스마스.. 즐겁고 무탈하시길~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요즘 ‘심부인의 요리사’ 라는 만화책을 보고있어서 중국음식이 땡겨요^^”-
열심히 찌면서 찍도록 하겠습니다- >_< / 메리크리스마스~~
저 누님들은 아침 출근할때 버스정류장에서 자주 봅니다. 머리장식, 스카프, 화장이 매우 쎄더군요.
제가 자주 뵙는 누님은 매우 스페이스틱한 것이…
부럽습니다. 저도 외국갈때 대한항공 타보고 싶어요~~
(지나가실때 히프로 가볍게 어깨 치고 가시는 서양 누님이 너무 무서워… 도시락도 휙 던지시고…)
냐하하… 정말 저번 유나이티드 노란머리 누님들이 좀 무뚝뚝하더군요.피곤해서 그런건지…
전 개인적으로 중국 동방항공 ‘아주머니’들이 제일 무서웠습니다.
불러도 무시… 무려 눈이 마주쳤음에도..=_=;;
음 외국항공사 아주머니들… 무셥죠…ㅋㅋ
장거리 비행 때문에 피곤해서 그러려니~하지만, 그래도 뭔가 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