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마신지 꽤 지난 것들이지만…
Chateau d’Armailhac 2003년. $40.
프랑스산 그랑크루.
모르겠습니다. 열었던 첫 날은 이미 많이 취한 상태였고 무엇보다 이 와인이 너무 light 한지라 강한 와인들
뒤에 마셔서 무슨 맛인지 알 수가 없었고요… 이때 이미 한 5시간쯤 병을 열어뒀었는데(…)
다음날인가 마셔보니 니맛도 내맛도 아닌 애매한 느낌이었습니다. 향도 날라간건지 없고 맛도 그냥그냥이고.
와인 탓이 아니라 제대로 못마신 제 탓이겠지요. 나름 큰 마음 먹고 산거였는데 흑.
Novelty Hill – Cabernet Sauvignon 2004. $17.
맛있었어요. 딱히 모나지 않고 특출나지도 않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상 한번 심플하다;)
그랑퀴리라!
와~~~~~~~
라벨 디자인하고는 상관 없는거군요
병색이며 라벨이며 왠지 .. OTL..
와인이 들어있을땐 다른 병들이랑 차이를 모르겠더니 비우고 나니 병이 참이슬 색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