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7에서 MSN Live 및 Skype를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 시키기

윈도7을 쓰면서 제일 짜증나게 바뀐게 MSN Live. 무겁고 쓸데 없는 기능 많아진건 말 할 것도 없는데

설상가상으로 우측 시스템 트레이로 최소화가 안되도록 바뀌어버렸더라구요.

요즘은 많이들 안쓰는 분위기지만 그래도 외국에는 아직 쓰는 친구들도 꽤 있고 해서 지울 수는 없는데…

그 뒤를 이어서 언젠가부터 Skype도 최소화가 안되고 X를 눌러도 태스크바로 들어가버리게 바뀌더군요.

별 상관 없다는 분도 계실법하지만 저처럼 이거 계속 신경 쓰이는 분 분명 계실거라 믿습니다.

가뜩이나 태스크바에 띄워진 창 많은데… -_-

구글링해서 의외로 간단한 방법을 찾았기에 소개.

일단 프로그램을 완전히 닫아주시고,

     

해당 프로그램 단축 아이콘 혹은 .exe파일로 가셔서 -> 오른클릭 -> 속성 -> 호환성 탭

-> 호환모드 체크하시고 윈도 비스타 선택 -> 확인.

이렇게 해주면 다시 실행 했을 때 비스타 모드로 실행되어서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되어 들어갑니다.

이거 언제나 눈엣가시였는데 없애니 속이 다 시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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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현재 Skype는 이런 편법 필요 없이, 설정->고급 에 들어가보면 시스템트레이로 최소화 되는 옵션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메인컴 HDD 문제 결과…

좀 난감한 메인보드. Gigabyte GA-965P-DS3 … 에 이어서.

결국 SATA2 320GB를 하나 더 다는 걸로 결론. IDE 케이블에는 DVDRW와 200GB를 달아주었습니다.
0.84 테라바이트라고 생각하니 뭔가 대단한 느낌. 거 참, 좋은 세상이네요.

시스템 쿨링팬이 수명이 다해서 하나 사야겠는데
우리나라처럼 용산에 가서 쉽게 구입 할 수 있는 환경이 못되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찾아봤더니…
기묘하게도 많이 구입 할 수록 싸지고 10개 이상이면 배송료 무료라는 행사중이어서 계산기 두드려보니 3개 구입가격이 10개 구입가격보다 비싼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기에 그냥 10개 구입. -_-
개당 $1 꼴.
필요 없지만, 뭐 언젠가 쓸 일이 있겠지요…

앞에 두개 뒤에 하나 달아줬는데, 켜보니 소리가 너무 큰 것 같아서 앞에 두개는 꺼놨습니다.
딱히 오버라도 하지 않는 이상  발열은 심하지 않은
시스템이라 하나만으로도 충분 할 듯.

좀 난감한 메인보드. Gigabyte GA-965P-DS3


DDR2램 2기가도 도착했겠다, 즐거운 마음으로 조립하다가 발견한 난점.

이 보드… IDE슬롯이 달랑 하나밖에 없다… orz

…라는건 DVDRW달면 쓰던 하드는 하나밖에 달지 못한다는 결론.
이전 컴에서는 CD드라이브, DVDRW드라이브, 80G, 120GB, 200GB 의 ATA133 하드 세개를 쓰고 있었으므로
총 3개의 IDE슬롯이 필요했던 것. …SATA2슬롯은 무려 6개나 달려있으십니다.
물론 주문할때 이런 점을 전.혀. 체크하지 않고 산 제 잘못이지요. =_=

해결방안. 1
IDE->SATA 컨버터를 끼워서 쓴다.
…다만 듣자하니 불안하고 속도도 상당히 느려진다는 듯.

해결방안. 2
외장하드 케이스를 사서 USB2.0으로 연결해 쓴다.
…역시 그만큼 느리고 거추장스러운 선들과 책상위 물건이 늘어난다.

해결방안. 3
IDE RAID카드를 구입해서 모조리 연결한다.

해결방안. 4
…IDE슬롯에 DVDRW와 200GB하드만 연결하고 나머지 하드들은 창고행,
그리고 SATA2 320GB하드를 하나 더 산다.

처음엔 1,2번에서 고민하다가 3번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가…
이왕 돈 들이는거 새로 사는게 낫겠다 싶어서 현재 4번으로 기울어서 추진중에 있습니다. =_=
다행히 다른 문제점은 보이지 않고… 속도도 빠르고, 처음 사본 nvidia의 그래픽 카드도
생각보다 괜찮은 느낌이라 만족스럽습니다.

…이제 몇년이나 쓸 수 있을까요??

가을 맞이 업그레이드


…자고로 가을은 지름의 계절이라고 했습니다.

CPU : INTEL DUAL CORE 2 E6400 2.13G
Main Board : GIGABYTE GA-965P-DS3
VGA : GIGABYTE GeForce 7600GS
Power Supply :  HIPRO|HP-P500W
HDD : Seagate 7200.10 320GB 16M SATA2

이따금 게임을해도 모니터 해상도에 맞게 돌리면 버벅버벅대는 메인컴양이 안쓰러워 업그레이드 부품들을 질렀습니다… …만, 뭐 이쯤오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새 컴을 맞춘 느낌.
남아도는 부품들과 케이스를 조합하면 아무래도 서브컴양이 탄생하겠습니다.-_-;

AMD빠돌이 인생 7년째였습니다만 이번엔 너도나도 좋은 평을 날리고 있는 인텔가의 곤로양을 맞이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한꺼번에 잘 하는 참한 아가씨라고 하더군요. 옛날 아가씨들처럼 화려하게 금핀으로 치장하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이쁘장하게 생겼습니다.

….

근데 램이 도착 안해서 그림의 떡.

10월 3일까지 손가락만 빨아야… PTL
 

이렇게 한심할 때가…

얼마전에 무명 DDR RAM 1기가 더 사서 박아 넣다가 여차저차 바이오스 리셋을 했었는데…

그때 기본 FSB가 200Mhz로 설정된걸 모르고 여지껏 쓰고 있었습니다..

어쩐지 컴이 엄청 느리다 싶더라니… OTL;;;;

시스템에 분명 2600+ 여야할 것이 2000+로 표시되길래 의아해하다가 깨닳음..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