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station Network 에서 구입한 폴리스너츠

사용자 삽입 이미지개인적으로 작은 원한이 생겨버린 코지마 히데오 감독. -_-

Playstation Network (이하 PSN) 에서 온라인으로 파는 PS1 게임들이 꽤 있더군요.
100% 에뮬레이팅으로 구현 되는 것 같았습니다. 뭔가 할만한게 없나… 하고 뒤지다가 발견.
코나미의 폴리스너츠 (Policenauts). 가격은 단돈 600엔. 아아, 소름 돋게 좋은 타이틀 곡이… ㅠ_ㅠ
슬프게도 등록되어있는 곳이 일본 PSN이라 eBay에서 일본PSN용 선불 카드를 웃돈 주고 사서 구입하는
삽질을 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봤자 1만원 이하.

이렇게 PS3를 이용해서 하드에 다운 받은 PS1게임은 재미있게도, PS3는 물론이고 PSP에 넣어서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게다가 에뮬레이팅인 만큼 폴리곤이 훨씬 깨끗하게 나오고 2D도 나름 선명하게 표현됩니다.
옛날 게임 그래픽이라 역시 좀 거슬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왠걸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특히나 PSP의 작은 화면으로 출력되니 아주 딱 맞는 느낌.

이로써 당분간 화장실 갈때 심심하지 않겠습…

(마무리가 왜 이래 계속;)

“Playstation Network 에서 구입한 폴리스너츠”에 대한 2개의 생각

  1. 화장실 변기에 오래 앉아서 책읽거나 하면 치질 걸린대요.
    폴리서너츠는 다시 해보고 싶긴 한데, 일어가 안되니 안습….

  2. 안그래도 며칠째 일어설 타이밍(?)을 놓치고 있습니다.;;
    일어는 저도 모르는건 그냥 넘기며 하는 수준이라 안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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