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3에서 가장 흥미있었던건…

난데없는 XP양의 블루스크린으로 쓰던거 날리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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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던데.. 솔찍히 $600 이면 좀 비싸긴하지만..
물가상승도 있고하니 옛날 게임기 초기 발매 가격을 상기해보면 터무니 없는 가격도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보통 첨에 나오면 비싸도 좀 있으면 가격도 내려가고 말이지요.
다만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진동 기능이 빠진 패드는 좀 아쉽습니다만..;
‘부르르르~ 아흣♡’ 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니.. 흑흑

어쩄든 그것보다 E3에서 눈길을 끈것은..
블리저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닝 크루세이드 얼라이언스 신종족 발표.

얼라쪽 신종족은 드레나이 라고 합니다.
블러드엘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이쁜편이네요. (이미 남자케릭터는 보이지 않는다)
해본 몇 안되는 온라인 게임중에 두말 할 것 없이 가장 재미있었던지라, 나중에 적용되면 한 번 쯤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결론은.. 블러드엘프양 만세~ ♡


그러고보니 헐리웃에서 와우를 영화로 만든다더군요. 과연 어찌 될지…

“이번 E3에서 가장 흥미있었던건…”에 대한 6개의 생각

  1. 드레나이… 여자쪽은 꽤 이쁘군요
    두종족다 언듯 보면 얼라이언스는 호드로
    블러드엘프는 얼라로 착각되는게 컨셉인듯..^^”’

    블러드 엘프는 .. 와우 이래 최강의 미모를 자랑하는군요…
    음.. 호드는 키워본적이 없는데요.. 타우렌은 조금 끌리지만…(내가 지금 게임을 할때 던가..)

  2. 호드와 얼라이언스간의 심각한 인구 불균형을 고치기 위한 방편이라고들 하더군요. 확실히 효과도 있어보이고..^^
    반면 얼라이언스 쪽에는 호드의 타우렌이나 오크 같은 듬직한 몸집의 전사가 없다는 불만에서 드레나이 남자 케릭터가 나온 듯 합니다.
    근데 나중에 적용되면 필드에 노란머리 엘프들만 보일듯…;

  3. 와우는 안해봐서 패스…
    뭐 말씀하신대로 PS3는 가격이 납득 안가는건 아닙니다만…역시나 절대치로 본다면 비싼게 사실이죠.
    당장 할만한 타이틀이 있는것도 아니니 천천히 돈 모으면서 기다려봐야겠습니다.:)

  4. 하기사 엑박360의 가격과 비교하면 체감상 더 비싸게 느껴지지요.^^
    안그래도 가격 많이 낮아졌다던데..

    와우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쿨럭)

  5. 저도 와우는 안해봐서 패스…(copy&paste..^^;)
    개인적으로 MMORPG는 엔딩도 없고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 생각하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할 일은 절대 없을거라 생각되네요…~(-_-)~

    처음 PS3의 가격 발표를 보고 저도 무진장 황당했지만…
    저야 BDP로서도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현재의 BDP 가격을 고려해보면…
    납득할 만한 가격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뭐..당연히 게임기로서의 기능만 바라보는 이들에게는 무지막지한 가격이란건 동감합니다…
    11월 10일쯤 일본에 날아갔다가 발매일인 11일에 구입후 귀국할 예정이긴 합니다만…
    대략 5만엔 전후를 기대하고 저축해왔는데…남은 기간동안 더 모아야겠군요…ㅜ.ㅜ
    (저는 신기종 발표가 이루어지면 바로 구입 자금 마련 저축 들어갑니다…^^;
    XB360의 경우에도 이런식으로 일본에 날아가서 구입해왔습죠…우캬캬캬캬~)
    패드의 진동이 빠져버린것은 소니가 이머젼과의 소송에서 패소했기때문일 거라 생각됩니다…
    게다가 이머전 주식의 10%를 MS에서 보유하고 있다니…
    앞으로 소니의 게임기에서 진동 기능을 보긴 힘들지도 모르겠군요…
    ICO같은 게임에서 진동 빠지면…정말…ㅡㅡ;;;;

  6. 아하하. 밑빠진 독에 물붓기 맞습니다.
    다만 MMORPG의 경우는 아마도 독에 물을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닌, 물붓기 그 자체에 재미를 느끼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

    기종 발표당시부터의 계획구매라니.. 대단하십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발매때까지도 아무 생각 없다가 어느 순간 삘 받아서 사고 싶어지면
    막상 돈 없어서 벽만 긁는 타입이라는.. orz
    빌리형님이 주주가 되었으니.. 소니에서 다른 방식의 진동관련 특허를 만들지 않는 한 힘들겠네요. 공포게임 할때도 심장 박동이 없으면 실감이 안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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