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요즘 사는게 정말 재미 없다보니 블로그도 방치 상태. 그래도 어찌 잘 되겠지… 해보지만, 결국 그런건 없겠죠.
머리 숱은 줄어만 가고 헐렁했던 청바지는 타이트진이 되어가고…
1.
듀라라라. 무난하달까 좀 지루했달까. 그래도 용케 저런 내용을 여기까지 끌어올려 놓은 제작진에게 박수를.
마지막 세르티양 도발씬에 헉헉. 신라 이자식…
2.
강철의 연금술사 끝났다아~~ 주말의 낙이 사라졌어요. 윈리는 좋은 아내가 될꺼야…
3.
아마가미SS. 이렇게 재미 없을 수가. 아마 원작을 즐긴 사람들은 더 괴롭겠지.
4.
학생회 임원들. 시모네타는 좋아하는데, 회장역 성우가 좀 더 감정을 넣어서 분발해 줬으면.
딱히 거슬리는건 아닌데 뭔가 2% 아쉽습니다.
…찾아보니 케이온에서 미오 성우로군요. (미오가 시모네타라니 이건 또 이대로… )
5.
스트레스 해소로 모니터를 지르고 싶은데 딱 마음에 드는게 없네요.
모니터는 좀 비싸도 눈에 좋은거 사는 편인데 용도에 맞게 고르다보니 TN패널을 쓴 고만고만한 것 밖에
남지 않더군요. 일단 최소 27인치쯤 되는걸 사고 싶고 PS3 연결시 native pixel로 플레이하고 싶기에
1920×1080 저(?)해상도로 목표를 잡고나니 이미 고급형은 대부분 다 탈락.
삼성 P2770HD를 사서 모니터겸 TV겸 PS2, 3 다 연결하는 다목적으로 쓸까 하는데 TN패널이라…
그렇다고 델꺼 ISP로 가자니 가격 두배, 해상도업이라는 미묘한 상황. 고해상도가 걸림돌이 될 줄이야.
6.
모리나가 팥 카라멜 맛있다!
7.
스팀에서 여름 맞이 게임 세일을 하길래 이것 저것 질렀습니다.
바이오쇼크1, 바이오쇼크2, 바이오하자드5, Thief, 콜옵 컴플리트팩, 맥스패인 컴플리트팩,
GTA:San Andreas, 그리고 친구한테 팀포트리스2 선물까지 보내고도 도합 $60 정도라니.
이건 뭐 정품 가격이 룡산 복돌이 시디 수준이군요.
리스트 – http://www.steamcalculator.com/id/lghtwave
8.
다른데는 모르겠는데 Oakland 부근에서는 Sprint(=Virgin Mobile) 보다 T-mobile이 수신율이
훨씬 좋다는걸 통감. 싼 값에 무제한 데이터플랜은 좋긴한데 이거 전화가 끊겨서 들려야지 원…
9.
자고 있으면 뽀뽀가 올라와서 뽀뽀할려고 해서 난감. ;;
니가 싫은건 아냐. 하지만 너 그 혀로 니 x꼬라던가 핥는걸 난 알고 있다고… ㅠㅠ
게다가 너 분명 숫놈… (아 이건 이미 종족 차원에서 상관 없나;)
10.
여차저차 구입한 정품 포토샵 CS4가 훌륭하게 만들어진 짜가라는게 판명.
판매자는 배째 분위기고, 경찰서 가서 고발하기엔 내게 그럴 시간적/정신적 여유가 없을 뿐이고…
그렇다고 물질적 여유가 있어서 쿨하게 넘어갈만한 가격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고… orz
11.
한국에서 누이가 입으라고 보내준 셔츠들.
누이… 이거… 유니클로 RX78건담 셔츠…
나 나이 계란한판… (아니, 이걸 입고 나가는건 나이 이전 문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