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할로윈

이 시기가 되면 ‘헉 벌써?’ 싶습니다만 어쨌든 할로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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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터트리는걸 깜박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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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박력있었던 아이언키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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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까지 텔레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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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아가씨는 이웃집 꼬마 입니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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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끌벅적한 할로윈 구경하는 뽀뽀군. 그리고 뽀친양.
뭔가 좀 더 가까이 가서 앉고 싶어서 머뭇머뭇하는 뽀친이 안습.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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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들어가면 안돼요?”



… 그랬다간 뽀뽀가 난리 난단다… ㅠ_ㅠ




매년 오던 연기파 꼬마 아가씨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는데 올해는 안왔습니다.

해가 다르게 성장해가는 모습이 기대가 컸었는데… 흑

무사 귀환

여차저차 꼬이고 꼬인 여행에서 생환했습니다.

일단은 건강하고 볼 일 입니다. 자세한 이야긴 짐 좀 풀고 할게요…

비록 내 집은 아니라도 내 방은 좋은거군요… ㅠ_ㅠ

[#M_>> 재미 없는 자세한 이야기 (클릭)|>> 아아악 (닫기)|
일단 중국에 가서 여친님을 만나고 며칠 후 말레이시아에 놀러갔습니다.

무비자로 3달이고 뭣보다 비행기표가 의외로 싸길래 ‘그래 이럴 때 아님 또 언제 가보겠나’ 싶은 맘으로

결정했지요.

근데 막상 출국하려니 중국으로 돌아오려면 다시 비자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제가 미국에서 단수비자(Single-entry VISA)를 받고는 아무 생각 없이 왔던게 화근이었지요…

일단은 비행기표를 물릴 수도 없는거고 가서 중국대사관에서 재발급 받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즐겁게 떠났습니다.

문제는 말레이시아 중국대사관에서는 정식 말레이 체류 비자가 없는 이상, 중국 비자 발급 못해준다며

본국(한국)이나 학생비자가 있는 미국으로 돌아가서 중국 비자를 다시 받아오라고 하더군요. -_-

하늘이 노래져서 한국 대사관 까지 가서 영사 분도 만나봤지만 “도울 방도가 없다” 란 말만 듣고…

이미 사둔 말레이->상해 표는 환불이 불가능해서 결국 추가로 상해<->한국 표를 울며 겨자먹기로 샀습니다.

상해 밖으로 못 나가니 공항에서 곧바로 환승하고 한국가서 중국 단수 비자 다시 받아서 상해로 돌아오는

삽질 계획이었지요.

그 와중에 식중독인지 뭔지에 걸려서 온 몸이 붓고 가려운채로 병원도 못가고 하루를 보내고…

그래도 그럭저럭 괜찮게 관광을 끝내고 결국 마지막 말레이시아를 떠나는 날이었는데…

버터워스->쿨라룸푸르로 가는 기차가 두시간이나 연착이되어

…상해행 비행기를 10분차로 놓쳤습니다. OTL

최소 50분 전에는 보딩해야한다며 못 들어가게 막더군요.

너무 억울했지만 일단 다음 뱅기라도 타고 가려고 티켓팅 오피스로 가서 이야기하니..

…제일 싼 말레이항공 Super-saver 표인지라 환불도 안될뿐더러, 놓쳤으면 그걸로 쫑이라는 답변만

1시간 동안 들었습니다. ㅠ_ㅠ 위에 위에 매니저랑 아무리 이야기해도 뭐 방도가 없다하고…

당연히 철도측에선 ‘우리 알 바 아니다’ 일테고…

결국 3일 뒤 말레이->상해 행 편도 티켓을 생돈 주고 또 사야만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뜬금 없이 대한항공에서 상해->인천->샌프란 행 비행기표중 샌프란행 비행기가 결항이라는

소식이 이메일로 날라옵니다. =_=; 미안하다며 다른 날로 제멋대로 바꿔놨더군요.

대한항공 공항 오피스에 문의를 하려고 해도 밤 9시나 되어야 문을 연다는 말을 듣고 아침 8시서부터 대략

12시간 동안 공항 노숙자 신세. 기차 타고 오기 전부터 샤워도 못해서 꼴이 말도 아니었습니다. –;

다행히 공항은 무선 인터넷이 공짜라 넷북으로 뒤적뒤적…

중국대사관 홈페이지를 뒤져보니 한국 여권 소지자는 제3국으로 가는 비행기표를 소지시 상해 공항 밖으로

48시간 무비자로 나갈 수 있다는 조항이 있더군요. (transit VISA (G) )

이미 공중에 날린 표 덕분에 상해<->인천 하면서 다시 비자를 받아서 중국에 오는건 돈x랄이란 결론에 도달,

취소하고 미국행 표를 앞 당겨서 48시간 내로 붙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최소한 중국에 놓고 온 서류들과

짐을 무사히 찾아서 출국은 가능하니까요.

말레이 출국일쯤부터 중국 체류 1.5일간은 또 장염인지 냉방병인지, 오한과 발열, 그리고 먹는대로 설사하는

증세 덕분에 고생 좀 하고…

마지막으로 상해에서 인천 돌아갈때 대한항공으로 부터 다시 통보를 받습니다.

앞 당긴 샌프란시스코 행 비행기가 뭔가의 오류로 예약이 안되어 자리가 없다고… orz

일단 인천에 먼저 가서 다음날까지 해결 방안을 모색해서 연락 준다길래 그냥 왔습니다.

결국엔 어찌어찌 자리가 나서 예정보다 이틀 빨리 돌아오긴 했지만 어찌나 스릴 넘치던지…

_M#]

오자마자 동물 병원에 맡겨둔 뽀뽀군을 찾으려고 전화를 하니 퇴근 시간 5분 전이라고 안된다더군요.

금새 가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해도 씨알도 안 먹히고…일요일은 문을 안 열고…

결국 이틀 뒤에나 찾을 수 있다는 말만 듣고 좌절했습니다. 뽀뽀야 미안. ㅠㅠ

…게다가 오늘 보니 자동차 배터리도 방전돼서 시동 안걸리더군요. orz

어쨌든 여러모로 다사다난한 여행이었다는…

프리우스가 잘 팔리긴 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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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토요타 딜러 아닙니다. 그냥 학교 주차장. -_-
참고로 저 세대 외에도 반경 30m 이내에 프리우스가 두대쯤 더 있었어요.
기름 값이 많이 올라서 경차와 하이브리드 수요가 폭등이라더니 정말 피부로 느껴집니다.
고속도로에서도 느릿느릿(?) 가는 프리우스 아주 많이 눈에 띄고 말이지요.
거의 무슨 어코드나 캠리 수준으로 많다는…

사고는 싶으나… 2만불이 가뿐히 넘어서니 현재로썬 그림의 떡일 뿐.
게다가 지금은 물량이 딸려서 프리미엄까지 붙여서 산다니 뭐…

산타 바바라 다녀왔습니다.

십년지기 친구놈이 늦게나마 학업에 뜻을 두고 산타바바라 쪽으로 유학을 왔습니다.
처음 온지라 영어 문제도 있고, 겸사겸사해서 얼굴도 볼 겸 내려 갔다 왔습지요.
서울-부산 거리 정도라길래 감이 안와서 무작정 달렸는데… 편도 6시간쯤 걸리더군요. orz

사용자 삽입 이미지<경>  10만 마일 달성!  <축>

용케 주저앉지 않고 1100km를 달려준 고물 마이카에 경례. ㅠ_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엄청 더운 동네였습니다. 작은 관광 해변 도시라는 느낌.
아가씨들의 기본 복장이 핫팬츠에 나시더군요. 눈이 행복합니다.
제가 소심해서 사진은 없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돌아 오는 길. 고속도로를 저속도로화 시킨 원인은 이것이었더군요.
거주 차량으로 보이는데 완전 날라갔습니다. 가스 폭발이라도 있었는건지…

텍스트 큐브 답글 기능 오류

현재 어째서인지 텍스트 큐브 답글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습니다.
내용을써 넣어도 “이름을 입력해 주십시오” 라는 메세지 계속 뜰텐데요. 가능한 빨리 잡도록 해보겠습니다. —
테터툴즈 업데이트 하면서 뭔가 잘못된듯…
알려주신 jack님 감사~~

[#M_>> 복구 진행 상황|>> 닫습니다|
추가-
플러그인도 꺼보고 스킨 초기화도 해봤지만 이래저래 알 수 없는 오류의 지속.
급기야 백업 후 디비와 계정 초기화까지 하고 텍스트큐브 1.6.3을 클린 인스톨 했으나 …오류 지속.
위 행위 세번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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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설마 하고 전에 받아둔 1.6.1 버전을 깔아봄.
문제 해결.(아마도)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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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텍스트큐브 1.6.3.
싸우자.  (으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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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6.1에서는 다른건 다 좋은데 파이어폭스에서 글 작성시 그림이 제대로 안들어가는 오류를 발견. ;
…혹시나 하는 미련을 못버리고 텍스트큐브 홈피에서 1.6.3을 다시 받아서 설치.
역시나 답글 오류 발생. —
결국 예전에 쓰던 1.5.4로 다운그레이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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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덮어 씌웠더니 1.5.4 먹통. 아예 페이지 표시 안됨;
에라 모르겠다, 기왕 엉망인거 아예 테스트버전으로 올라가보자 싶어서 1.7 RC2 를 설치.
….페이지는 표시되나 답글 오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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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6.1 과 1.6.3 각각 다른 에러를 보이므로, 중간책으로 1.6.2 설치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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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글 에러 안남.
파이어폭스에서 글 작성시 그림 삽입 문제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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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만세!!!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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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추가-

뭐가 문제일까 싶어서 남는 다른 계정에 새로나온 1.7 정식버전(R10)을 인스톨.
본 계정 블로그 백업으로 복구 뒤 해보니 문제 없음.

그래서 이쪽 계정에도 1.7 덮어 씌웠습니다. 현재로썬 아무 문제 없어 보이네요.

날이 덥다 싶긴 했지만…

가만히 있어도 땀이 나고 샤워를 해도 오래가지 않는,

일반적으로 쾌적한 이 동네 날씨로썬 이상하다 싶을 정도의 더위이긴 했는데 말이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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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섭씨 37도 라고라고라?!?!??

이거 뭔가 잘못된거 맞겠죠? —

뭔가 갑자기 체감온도 급상승이란 느낌!

   

재미있는 홈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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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사진 정리하다 나온 컷.

집 근처에 “일자리 찾을때까지만 좀 도와달라” 라는 종이를 들고 있는 홈리스가 한분 있었지요.

… 근데 일년 내내 일자리 찾으시더군요. -_-

차라리 저렇게 솔찍하면 마음이 동할 것을.
 

덧말- 근데 이거 포스팅한적 없죠? 요즘 기억력이 영…;;

공짜 Windows Vista Ulti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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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간 MS에 컴퓨터 사용 내역 feedback을 보내는 대가로 받은 Windows Vista Ultimate. 오늘 도착.

작년 12월쯤에 노트북으로 신청했더니 왔네요. 케이스는 없고 DVD위에는 비매품이 프린팅 되어있습니다.

근데 과연 윈도 XP SP3 에서 넘어갈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어요…

아마 XP 갈아 엎을때쯤 되면 심심풀이로 한번 깔아 볼지도…?

열쇠고리에 달린 작은 은색 막대는 초소형 8기가 USB 메모리 입니다. 28mm*12mm*3mm. 세계최소라네요.

너무나 작고 이뻐서 여친님꺼랑 두개 구입 했더니 “…필요 없는데” 라는 매정한 답이 돌아왔다는…

아니 저런 현대 과학 기술의 결정체를 두고 그런말을 하시다니…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