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하시구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하시는 일 잘 풀리길 바라구요.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즐거운 2013년이 되기를…
건강하시구요.
전부는 아니더라도
하시는 일 잘 풀리길 바라구요.
저도 열심히 살겠습니다.
즐거운 2013년이 되기를…
길 건너에 같은 이름의 가게가 하나 더 있는데, 경복궁역 3번 출구에 있는게 진짜고 1번 출구쪽 가게는 영 아니올시다 입니다. 서비스도 꽝이고…
근데 어째선지 인터넷 찾아보면 대부분 1번 출구쪽 가게 소개글 밖에 없네요. 다시 말하지만 3번 출구쪽 가게가 훨 낫습니다.
딱히 맛집 소개하려던건 아닌데 저번에 1번 출구쪽 한번 시험 삼아 가봤다가 땅을 치고 후회를 했어서… ㅜㅜ
.
.
.
분명 사람들을 만나고 송년회를 하고 돌아왔는데 사람이 그리운건 왜 일까요.
인생 다 그런거야…하는 얼굴로 느긋하게 사는 니들이 사람보다 낫구나.
[#M_아 내가 왜… |……|
이번 대선 직업별 지지율
*농림 임업 어민: 朴 55.2-文 37.1%
*자영업: 朴 50.2-文 37.1%
*화이트칼라: 朴 32.7-文 53.5%
*블루칼라: 朴 43.1-文 48.1%
*가정주부: 朴 55.6-文 32.3%
*학생: 朴 27.9%-文 57.7%
*무직: 朴 60.4-文 19.3%
월(月) 소득별 지지율
*200만 원 이하: 朴 56.1-文 27.6%
*201만~300만 원: 朴 40.1%-文 47.6%
*301만~400만 원: 朴 43.5-文 47.3%
*401~500만 원: 朴 39.4-文 50.6%
*501만 원 이상: 朴 40.8-文 46.4%
학력별 지지율
*중졸 이하: 朴 63.9-文 23.5%
*고졸 이하: 朴 52.8-文 33.1%
*대재(大在) 이상: 朴 37.4-文 49.6%_M#]
http://www.capcom-unity.com/brelston/blog/2012/12/08/street-fighter-x-mega-man-coming-december-17
미국 캡콤이 스파와 록맨 시리즈 25주년을 기념해서 PC용 [스트리트 파이터 X 록맨] 을 발표 했습니다.
북미 시간으로 이번달 17일(록맨1의 발매일)에 http://www.capcom-unity.com 에서 무료로 배포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굉장히 의외이긴한데 멋지네요. ^^
이자식 힘내라 캡콤!!
올 한해 정말 길고도 빠르게 지나가는군요. 벌써 12월.
지난 주에는 절친 Hyun군의 아버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가서 도움은 못될 망정 가장 힘드셨을 친구 어머니께 오히려 인생에 관한 진심어린 조언을 받고 와서 죄송스럽고 또 감사할 따름이었네요.
여러가지 일들이 조용히. 잘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아버님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제 하루를 꼴딱 잡아 드신 엑스페리아 X10 니미… 아니 미니 프로양 입니다.
부트로더 언락부터 커스텀롬 올렸다 내렸다가… 쓸만하게 정착하는데 아주 생고생 했네요.
CM10은 돌아는 가는데 너무 무거워서 안되겠고, CM7 올리니 그나마 참고 쓸만합니다.
시퓨 느린거랑 해상도는 참고 쓰겠는데 내장 메모리와 램이 너무나 작아서 열불이 터지네요.;
얼마나 열불 터졌냐하면… 요놈 세팅 다 해놓고 화딱지나서 엑페 미니 프로(sk17i)를 이베이에서 질러버릴 정도로… =_=;
오른쪽은 갤노트 아닙니다… 아니구요. 갤3 입니다. 손바닥 안에 딱 들어오는 사이즈라 좋습니다.
.
.
.
뭐랄까요… 모에로 표현하면 키 작고 귀엽고 활달하지만 도짓코인데다 천성적으로 집안일에 재능이 전.혀. 없고 체력마저 딸리는 사고뭉치 메이드 아가씨란 느낌?
어때요. 모에하죠?? (더불어 난감하죠? ^^;;)
아마 그래서 더더욱 어떻게든 쓸모있게 만들려고 죙일 삽질했는가 봅니다.
옆에 있는 냉철하고 따로 시키지 않아도 일 잘하는 메이드장인 겔3씨보다 훨씬 정이 갑니다.
미국 떠나면서 제일 아쉬웠던게 바로 지름 라이프였습니다. 누가 뭐래도 전자기기 지르기엔 쌀나라 만한데가 없거든요.
해서 요즘 흔히들 많이 쓴다는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해 봤습니다.
일단은 가장 많이 알려진 몰테일.
업체 주소 + 개인 코드 형식으로 미국 주소를 만들어주고, 미국 사이트등에서 그 주소로 주문을 하면 받아서
한국으로 보내주는 방식 입니다.
몇번 이용해 보았는데 배송도 빠르고 문자로 상태 업데이트가 즉각 날라와서 세상 참 좋아졌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쪽 업계 1위답게 수수료가 가장 비싼 편입니다.
그 뒤에 이용해 본 업체는 오마이집 입니다.
기본적인 이용 방법은 몰테일과 거의 동일합니다만 배송 수수료가 몰테일 대비 3/4 정도로 쌉니다.
게다가 몰테일에서 적립된 이용 실적을 캡쳐해서 보내면 그대로 승계해주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에 넥서스7과 악세사리류를 주문해봤는데, 역시 배송이 빨랐고 문자 업데이트도 잘 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비슷한 서비스라면 굳이 몰테일을 이용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서 일단은 이쪽에 정착할거 같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이렇게 미국서 구매하고 배송대행 비용까지 내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없을거 같은데,
실은 이게 그렇지도 않습니다. 잘 보면 양쪽 업체 모두 미국 Delaware주에 창고를 소재하고 있는데요…
여기가 세금이 없는 주 인지라 미국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잇점이 있습니다.
제가 있던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뭘 사든 거의 10%의 세금을 냈었는데, 이렇게 해서 미국내 세금을
안 내면 배송대행 수수료를 내더라도 캘리포니아에서 물건을 사던 때랑 크게 차이가 없는게 되어버리지요.
다만 15만원 이상의 전자기기의 경우 한국 세관에서 10% 정도의 관세를 부과하긴 합니다.
넥서스7 구매 예는 대략 아래와 같습니다.
미국에서 주문했었으면 기기값 $300 + 켈리포니아 세금 $30 + 배송비 $13 해서 $343 (=377,300원)정도였을테니…
관부가세를 다 내고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걸 알 수 있습니다.
듣기로 이러한 미국 배송대행이 성행하면서 GAP이라던가 그런 의류 업체에서 아예 한국IP 접속을 차단해버리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물론 우회하면 또 어찌저찌 다 되긴하지만요.
세상이 좋아졌다고 해야할지 이건 뭔가 잘못되었다고 해야할지…
뭐 계속 지를 수 있어서 저야 좋긴하지만요. ^^
구성품은 매우 단촐. 본체와 케이블 그리고 충전기. + 심카드 빼는 핀.
액정은 무난한거 같아요. PPI는 높은편이라 텍스트 읽기도 편하고…
다만 화면 크기는 생각보다 그리 크진 않았습니다. 베젤을 조금씩만 더 줄이고 화면 크기를 키웠으면 좋았을텐데.
AT&T 마이크로 심카드가 동봉 되어있긴 한데 쓸모는 없구요.
어차피 언락 되어있으니 데이터 쉐어링 되는 국내 심카드를 넣어주면 됩니다.
심카드 슬랏은 무난하게 옆구리에 딱~
…기왕이면 그냥 마이크로 SD 슬랏도 하나 넣어주지…
무적칩이 일반 심카드였기에 커터칼로 열심히 잘라줍니다.
모양에 딱 맞게 잘라주면 나중에 필요할때 남은 부분은 어댑터로 재활용 할 수 있지요.
그럭저럭 무난하게 좋은 속도.
당연하지만 언락되어 있어서 SKT망을 한번에 잘 잡습니다.
젤리빈 4.2 기본 탑재. 근데 30메가쯤 되는 시스템 업데이트를 한번 하더라구요.
지금은 커널과 빌드 번호가 올라갔습니다.
젤리빈 4.2에서 기본 폰트가 바뀌어서 가독성이 더 좋아진거 같네요. 네이버 나눔 글꼴인가 그렇다는 것 같습니다.
기본 UI도 뭔가 세세한 부분에서 이쁘고 편하게 바뀐게 보여서 그저 고맙습니다. 공돌이 구글이 ICS에서 기본 성능을 어느 정도 끌어올리고 나니
이제 이런데 신경써줄 여유가 생기는 모양이네요. 반가운 현상 입니다. ^^;
다만 4.2에서 위에서 끌어내리는 상태 알림 바가 오른쪽과 왼쪽이 나뉘었는데 이 부분은 살짝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익숙해지기 나름이려나요?
활용은… 아마 지금까지 핸폰으로 하던일 그대로 할거 같고…(응?)
그외에 언젠가 양면 스캐너와 제단기를 사서 쌓여있는 만화책 박스들을 전뇌화한뒤 뷰어로 쓰고자 하는 원대한 계획이 있긴합니다. (과연?) —
롯데마트에 커피 사러 들어갔다가 와인을 들고 나온 케이스. —
무슨무슨 세일이라서 쌀나라에서 종종 마시던 Casillero del Diablo가 1.5만원이더라구요. 이 가격이면 저쪽의 $9 과 비교해도 나쁘진 않은 가격이라
한 병 집어나오는데 세일즈 아가씨가 잽싸게 요것도 세일이라며 2만원이라고 들고 달려오셔서… 얼떨결에 바꿔서 샀습니다. –;; 저쪽동네에선 $13 정도인듯.
이 가격대에서 딱 무난한. 예상 할 수 있는 딱 그런 향과 맛이었습니다. 타닌이 좀 있어서 열고 한시간쯤 뒤에 마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다지 부드럽진 않고 자기주장이 강한 느낌이었던거 같습니다.
.
.
.
비야흐로 환절기. 가을은 뭔가 매우 짧은 느낌이군요. 여름도 적응이 안되지만 겨울도 역시 적응이 아직 안됩니다. —
이번엔 어찌 잘 넘어가나 싶었더니 어제 갑자기 몸이 으실으실하더니 몸살감기로 앓아 누웠었네요.
체력이 바닥인가 봅니다. 살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해야 할 듯…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