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배야…
“Ain’t nobody in our family like that!!” 푸하하하 >▽<
아이고 배야…
“Ain’t nobody in our family like that!!” 푸하하하 >▽<
올해 할로윈엔 부엌에서 요리하느라 꼬맹이들 사진도 별로 못 찍고… ㅠㅠ
같이 있던 친구 녀석이 찍어줘서 그나마 몇장 건졌습니다.
대부분 사진 찍히는 것에는 비협조적.
하기사 쪼꼬렛이 목적인데…
카와에에에에에에에에~~~ >_<
사내놈은 얼른 패스
갖고 싶다. 저 마스크…
올해는 최고연령대가 중학생 정도.
아니 뭐… 가정 교육 잘 받은건 좋다만서도…
아저씨는 슬프구나… 흑흑
생각 없이 생각 없는 곳에 갔다가 Beckii쨩 영상을
봤습니다.
…이야기를 듣자하니 12월 9일에 일본에서 자신의
댄스 영상 DVD가 발매된다는거 같아요. =_=;;
그걸 위해 무려 아키바까지 날라왔었다는 듯.
그래. 부디 20살 되기 전에 많은 활동을 해주렴.
Leah Dizon 처럼 사진집도 내고…
(그렇다고 듣보잡하고 속도위반 결혼하는 것까진
따라하진 말고…)
사진은 ‘아키하바라 엔터 마쯔리 2009’ 무대에서.
실은 어제 다녀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었던 MS IT Professional and Developer Technical Briefing.
기업 IT관계자와 전문가(?)를 위한 윈도7 런칭 행사지요… (…하지만 개인 신청이 대부분. 눈가리고 아웅 ^^) 아침에 가서 빵이랑 쥬스랑 얻어 먹고 티셔츠등 행사품 받고 두세시간쯤 윈도7의 장점에 대해 들은 뒤… 대부분의 사람들의 목적인 공짜 윈도7얼티밋을 받아 챙겨 왔습니다. ^^; 브리핑은 윈도7의 신 기능과 손 쉬운 코딩 등의 개발자 친화적 환경에 대한 것들이었고… 아무래도 정말 개발자가 아닌 이상은 좀 지루한 내용이긴 했어요. (중간에 코 골고 자는 미국인 아저씨도 있었다는… ^^) 아, 멀티 터치로 구현하는 virtual earth는 꽤 멋있었어요. 받아온 DVD는 32비트 버전이긴한데, 시디키는 다른 경로로 다운 받은 64비트 한글판 얼티밋에도 문제 없이 잘 적용 되네요. WM6.5 기반의 HTC의 새로운 핸드폰도 만져보고 그럭저럭 재미 있었어요… |
아싸 공짜~~~
집에서 30분거리 Lake Chabot 입니다. 아침 8시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꽤 있었어요.
역시 낚시는 해 뜰 때와 해 질 때가 포인트.
지난 며칠간 폭우와 서늘해진 날씨 탓에 어느 정도 잘 되리라 예상은 하고 갔지만 완전 대박이었어요.
작은거 네마리는 도착하자마자 옆 아저씨가 적선하셨고(…) 그 뒤로 7마리 더 잡았습니다.
마지막 30분 남겨두고 잡은 하나가 맨 오른쪽 대어였어요. 같이 갔던 분께 대부분 드리고 조만간
또 가기로 했습니다. 비바 가을!! >_<
추가 – 이틑날 오후에 또 가서 7마리 낚았습니다. 심심찮게 올라와서 좋네요~
…테크모. 대체 어디에 중점을 두고 액션 게임을 만든거냐!! (笑)
유명 골프 게임 ‘팡야’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SeeD님께서 지병인 백혈병으로 요절하셨다고 합니다.
정말 좋은 그림을 그리시던 분인데… 올해는 왜 이리 부고 소식이 많은지요…
스물 아홉 아직 한창 젊은 나이에… 에효…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1.
미국은 공임이 비싸다보니 창고에 자가 정비소를 차리게 된다…는 말이 정말 맞습니다.
브레이크 패드 정도는 정비 메뉴얼 프린트 해서 직접 바꿔달게 되네요. —
잘못해서 브레이크 고장내는거 아닌가 싶었지만 의외로 간단하더라는…
2.
뒷뜰에 깻잎을 심었더니 막 자라나기 시작한 새싹을 뭔가가 다 먹어 치웠어요. =_=
하루밤에 다 사라진걸로 봐서 병충해는 아닌거 같고… 용의자로는 뽀뽀 혹은 너구리…
깻잎은 단념하고 그 자리에 당근 씨앗을 심었습니다.
3.
세상에 벌써 10월 이라니!!!
배가 고파서 부억으로 갔어요. 어제 먹다 남긴 피자 반판이 남아있거든요.
즐거운 마음으로 식탁 위에 올려둔 피자 상자를 열어보니
똥파리 한분이 매우 만족스런 표정으로 이륙하셨어요. 분명 상자 어딘가 틈으로 들어갔던 것 같아요.
그놈의 사이즈로 미루어 예측컨데 암놈이 틀림 없고 분명 풍부한 지방과 영양소 덩어리 어딘가에
고이 유충을 까는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보이더군요.
피자는 무려 반판이나 남아 있어요.
저는 배가 고픕니다.
자… 여기서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1. 그걸 알면서 어떻게 먹냐. 아깝지만 다 버린다.
2. 아직 눈에 보이지도 않고 일단 구더기 유충도 단백질 덩어리라 예상되는 바, 전자랜지에 충분히 돌려서 익혀 먹으면 문제 없을 것이다. 뭣보다 배가 고프다.
…
맛있었어요. 어흑.
(맛있는 나머지 눈에서 침이…) ㅠㅠ
세상에 그걸 어떻게 먹나 싶으신 분들은…
식량이 부족한 나 홀로 자취인에게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를 재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_-
1.
블로그 포스팅이란게 한번 ‘귀찮다’ 생각이 들면 한 없이 손이 멀어지는 경향이 있어요. 그러다가 무언가 이유로 한번 시작하면 또 쓸데 없는 꺼리라도 하루가 멀다하고 끄적이곤 하는데… 일단 로그인->새글쓰기 클릭->제목쓰기->카테고리 분류->본문->저장의 일련의 시퀀스는 분명 간단한 잡답이라도 쓰기 힘들게 만드는 큰 장애물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 긴 시퀀스를 단지 쓰기->등록 만으로 단축시켜 버린 트위터가 뜨는 것이겠지요. 이따금 트위터 기능을 블로그에 포함시킬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
요즘들어 한글로 글을 쓸 때는 물론이고 말을 할 때도 뭔가 상황에 필요한 적합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아서 당황하는 일이 많습니다. 뭔가 어려운 사자성어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살 때엔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이 말이지요. 미국에서 오래 사신 분들이 말 하거나 글을 쓸 때 쓸데 없이 영어 단어 많이 섞어 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딱히 아는 체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한글을 무시해서도 아닌, 정말 상황에 맞는 단어가 그거 밖에 떠오르지 않아서인 경우가 있겠구나 싶어요. …가장 큰 문제는 이 단어 까먹는게 영어를 익힘으로써 1:1 등가교환(?) 되는거면 그나마 덜 억울하겠는데, 해당 영어 단어 또한 떠오르지 않는다는게 정말 슬퍼요… orz
3.
사랑니가 아무 고통 없이 났던지라 기특해서 어지간 하면 그냥 쓸 생각으로 방치해 뒀는데 아랫쪽 두놈이 성장기의 지나친 방임주의에 삐뚤어진 나머지 옆으로 기울어 졌었지요. 그래도 아프진 않아서 냅 뒀는데 아무래도 칫솔이 잘 안 들어가는 관계로 썩는 기미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놈들 초반에 싹을 잘랐어야했는데. —
4.
하우스 시즌6가 시작되었습니다 ! 오랫만에 TV를 켜볼까 하고 TV카드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깔고 기동을 했으나 어째서인지 채널이 하나도 안 잡히네요. 분명 몇 달 전에는 잘 됐었는데…orz
결국 토런트의 도움으로 감상. 그래도 내 사랑 윌슨이 잠시나마 등장해서 행복 합니다.
하우스 x 윌슨 동인지가 있으면 구입할 의사가 있어요. 진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