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kii (xBextahx) 쨩 카와에에~~~~~



Name: Beckii

Age: 13 years old

Gender: female

From: United Kingdom

10년에 하나 나올까 말까한다는 방년 13세 영국계 미소녀 오덕이십니다. 그야말로 생불이십니다.

댄스 실력은 좀 안타깝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또한 귀엽구나. 오빠는 행복하단다.

…부디 십대에서 성장을 멈추어 주렴.

게다가 영국 엑센트에 쳐진 벽안, 인형과 같은 얼굴, 살짝 고딕풍에 푼수끼까지. 하아하아…

(….근데 좋아하는 만화가 쓰르라미울적에 라니 대체 어디까지 가려는게니… orz)

유튜브 xBextahx’s Channel
http://www.youtube.com/user/xBextahx

무려 니코니코에 본인이 올리는 오덕스러움–;

그 외 본인 운영의 페이지들 (스토커 아님)
http://dailybooth.com/beckiiliek
http://www.bebo.com/X_bex_x_bex_x
http://www.beckiiliek.deviantart.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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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웃기지도 않은 포스팅 남기고 알바하러 나가기 직전에 음독 자살이란 소식을 들었습니다.

대체 이 무슨 헛소리야 싶었는데 호외라며 신문이 오더군요. 가슴이 콱 막혀서 그대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정신이 반쯤 나가서 일하는데 한 나이 지긋하신 손님의 대화가 귀에 들어오더군요.


“쯧쯧… 저 양반 자살 할 만도 하지…

…나라를 이 꼴 만들어 놨으니 무슨 낮짝으로 살겠어.”

……………

순간 들고 있던 알찌개를 그대로 그 인간 얼굴에 갖다 쳐박을 뻔 했습니다.

지난 달에는 같이 일했던 한국인 2세 동생 뻘 아이가 술집에서 실랑이 끝에 총에 맞아 세상을 떴습니다.

범인은 아직도 잡지 못했습니다.

이번 달에는 생에 처음으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또 좋아했던 정치가 한 분이 가시네요.

왜 이 사람이 이런 식으로 죽어야 하고, 죽어 마땅한 놈은 살아 있어야하는지…

그 때와 똑같은 생각을 하며 술잔을 기울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탈영병 황용익 인지 뭔지…

관련기사 구글 검색

당사자의 찌질 일기

…찌질 일기는 쓸데 없이 길기만 하니 읽을 가치는 없고…. (…라고 하면서 다 읽었지만…;)

개인적으로 세간의 수 많은 미친놈 이야기는 가급적 흘려버리는 쪽인데

중간에 정말로 어이 없는 문장 하나를 보고 – 정말 만화처럼 – 마시던 커피를 뿜었습니다.


…(중략)… ‘크로스 채널’이라는 미소녀 연애 시뮬레이션 (일명 미연시) 게임을 추천한다.
자살은 멍청한 짓이다. 난 죽을 때 죽더라도 한명이라도 더 죽이고 죽을 생각이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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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Σ(゜△゜ ;;;

아 놔. ㅅㅂㄹㅁ

미치려면 곱게 미칠 것이지 왜 갑자기 거기서 에로게를 꺼내는데… !!!!!!!!!!!!!!

5/25 추가 : 이놈 결국 부산서 검거됐답니다. ==

Windows 7 설치. 그리고 좌절의 Lexicon Ionix U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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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의 칭찬이 자자한 MS가문의 신동 윈도7양을 깔았습니다. XP누님, 오랫동안 수고하셨어요…

깔쌈하게 64비트용으로 깔았는데 평소 쓰던 프로그램 한두개 안되는거 빼곤 큰 문제도 없고 가볍고

뭣보다 소소하게 이쁘장하니 마음에 쏙 듭니다. 내장된 버철PC도 꽤 쓸만하고 좋고요…

드디어 메모리 4기가를 다 쓸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라지만 4기가 활용하고 있다는 실감은 안나고…–)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발매 되는대로 구매할 듯.

어릴적엔 MS를 M$다 뭐다 하면서 괜시리 싫어라했는데, 요즘은 MS가 좋습니다.

아마 애플 아이폰 쓰면서 더 그렇게 느끼게 된 듯…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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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이유로 구입한 Lexicon Ionix U22. 분명 윈도 비스타 64비트 드라이버가 존재하는걸 보고 샀는데…

오늘 설치해보니 드라이버 안정성이 아주 좌절 수준. orz

지직지직하고 간헐적으로 노이즈가 끼는건 둘째치고 드라이버를 아주 발로 만들었는지 아주 프로그램마다

크래쉬가 일어나고 결국엔 블루스크린까지… —

개발사 홈피에 가보니 얼마전까지 등록되어있던 64비트 드라이버 링크가 ‘개발중’으로 바뀌어 있더군요.

급하게 만든게 문제가 많긴 많았나보구나… 과연 언제쯤 쓸 수 있을꼬… ㅠㅠ

위대한 시련 (偉大なる試練) 그리고 Far Beyond the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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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모 애니 덕분에 일렉기타 음악을 찾아 듣고 있었습니다. 아이튠즈에서 추천해주는 걸로 구매해서

주로 차에서 운전하며 듣고 있는데 어디선가 엄청 귀에 익은 멜로디가 나오더군요.

이게 대체 뭔가하고 보니 Yngwie Malmsteen 의 Far Beyond the Sun.  …

…아냐. 이건 분명…..

…이스2나 4에서 나왔던 음악인데….. ==;;

궁금함을 뒤로하고 나중에 귀가해서 mp3를 뒤적여보니 YS4의 보스전 음악, 위대한 시련 (偉大なる試練) 과

절반 이상 비슷하더군요.

Yngwie Malmsteen 의 Far Beyond the Sun
(대충 5:20까지만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YS4 – 위대한 시련 (偉大なる試練)
(재생이 안될 때는 여길 클릭)

인터넷에 보니 이미 이에 관해 많은 이야기가 있어왔더군요.

Yngwie Malmsteen 쪽이 원곡이고 YS4가 나중에 나왔는데… JDK band 측에 의한 오마쥬다 표절이다

말이 많은데 저 정도로 비슷하다보면 오마쥬가 맞긴한거 같은데, 그렇다고해서 원작자한테 알리고 쓴 것 같지도

않습니다. 과연 진실은 어디에… 이거 요즘 같아선 잘못하면 소송감이겠지요? ^^

근데 개인적으로 PCE용 YS4 음악을 하도 들어와서 그런지 YS4쪽의 어레인지가 더 귀에 와 닿습니다.

오마쥬건 뭐건간에 참 좋은 음악이에요…

Heath Southern Sisters Reserve – Shiraz 2004

우어어어어어어어………….. 뭔가 정신 없이 시간이 지나고 있어요. 며칠 지내다보면 한주가 휙 가있고 가있고…

올해 초에 ‘세상 멸망의 날로부터 벌써 10년이나 지났구나…’ 싶었는데 벌써 어린이날이래요 세상에.

시간 가는거 뭐 이래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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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와인 구입할 때 평점 보고 사 버릇해서 대체로 무난하고 뭘 마셔도 다 거기서 거긴거 같고 합니다.

이건 이래서 괜찮고 저건 또 저래서 괜찮고 하니 애초에 미각이 꽝인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

대체로 꽝이 줄어서 돈 아까운 일이 적긴한데 또 한편으론 도박의 재미는 없네요.

뭐 큰 거부감 없이 잘 넘어가면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괜찮은 와인.

타닌이 조금 튀긴 했는데 적절한 쓴맛은 좋아하는 편인지라…

피규어질의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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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짱 이전에 수고해주셨던 97년식 혼다가문의 어코드군. 여러모로 문제 많은 차였지요.;

빗길에 미끄러져서 생긴… 건 아니고. 초반에 처음 운전할 때 주차 하다가 튀어나온 소화전 들이 받아서

오른쪽 휀더가 왕창 나갔었습니다. (자타가 인정하는 운전치임…-_- )

정작 본인이 탈 때는 그냥 신경 끄고 저대로 타고 다녔는데… 막상 팔아 먹자니(…) 찝찝하고 말이지요.

뭣보다 한번 해보고 싶기도 했어서 미친척하고 드라멜로 구멍 뚫고 대충 꼬챙이 휘어서 잡아 뺀 후에

에폭시, 사포, 프라이머, … 순의 무한 반복 컴보를 넣어봤습니다.

폴리퍼티를 썼어야 했는데 이것 때문에 사기도 그렇고 남아도는 구형 까날 에폭시가 있어서 전량 투입.

오랫만의 모형질(?)이라 처음엔 재밌었는데… 하루 30분씩 한 일주일쯤 하니 귀찮아져서 나중엔

대충 마무리 했습니다. 프라이머, 도색, 클리어 코팅은 차량용 스프레이질.

결과물이 생각보다 괜찮게 나와서 다행이었어요…

덕분에 나름 괜찮게 팔아 먹었… (쿨럭쿨럭)

PSP에서 플레이하는 Final Fantasy 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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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PlayStation Store 에 FF7 이 등록되었더군요. 1500엔.

이 온라인 스토어에서 PS1 게임을 구입하면 PS3 와 PSP로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는데,

PS1 게임은 HD화면으로 즐길만한건 절대로 못되지만 PSP에서 돌려보면 의외로 깔끔하고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그런 의미에서 PSP용 완벽 FF7 이식작의 등장인거지요. 지난 CC:FF7 엔딩을 본 이후로

FF7 원작을 다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잘 되었습니다. 이게 벌써 12년 전 게임이로군요… 세상에.

…당분간 PSP는 화장실에 비치해둬야 할 듯…

도요다 가문 세리카양 입양 ♡

저번 사고 난 뒤에 너무나 불안해서 대출 받아 다른 차 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도요다 가문의 세리카양 ! ♡♡♡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직(?) 싱싱한 2001년생!! 이것이 바로 21세기 자동차!!

사용자 삽입 이미지아름다운 곡선! 우아한 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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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무엇보다 이 차를 살 수 밖에 없는 결정적 이유가 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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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차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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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 선배애애애~~~~
~~~~~~~~!!!!!!!!!!!
(헐떡헐떡)

그렇습니다. 차 성능이고 기능성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 없습니다.

차 이름을 본 순간부터 이 차는 내꺼다 싶더라구요.

맘 같아선 전사지에 선배 이미지 프린트 해서 자동차를 도배하고 싶지만

아직 차마 거기까진 망가지지 못하겠고… (먼산)

‘아가씨는 마녀’에 나오는 SD 세리카 오죠사마라도 프린트해서 주유구에 붙여주고 싶어요…

선배… 사고 나지 말고 나랑 오랫동안 지내요… 하악하악

Trio Reserva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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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까끌한 타닌도, 또 다른 한 모금을 유발하는 산도도, 즐거운 향도 여러 모로 만족스런 블렌딩이었습니다.

세번에 나눠 마셨는데, 펌핑하고 하루 뒤에 마셨을때가 제일 좋았습니다.

실은 두번째 마실 떄에 곰팡내가 좀 났었는데 알고보니 제대로 안 씻은 와인 글래스 탓이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