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네스 999999점 달성.


PSP 구매 후 가장 오래동안 플레이한 게임.
누구든 하면 할 수록 느는 게임.
익숙해질 수록 재미 있는 게임.

몇시간 하다가 자려고 누우면 천장에서 블럭들이 막 움직입니다. =_=

어쨌든 드디어 999999점 달성. 만세~

마지막으로 Water, Flower & Lights 라는 스킨을 주더군요.

뒷동산 정경

한두달간 내리 보슬비만 내리다가 4월쯔음부터 계속 날씨가 좋습니다.
아무리 전자파만 쐬고 옆으로 자라는 저라지만 이따금 광합성도 필요하기에
오랫만에 백륙고교 뒷동산 집 근처 뒷동산에 산책 다녀왔습지요.

[#M_보기 -사진이 몇장 되어서 한 번 접습니다.|감추기 -다시 접습니다.|

동네 뒷공산을 향해서 걸어가면…
뭔가 좀 잘사는 집들이 나옵니다. 미국은 지대가 높을 수록 집값도 비싸진다지요.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조그마한 오솔길이 나오고..

계속해서 올라갑니다. 헥헥~

옆에 피어있는 알 수 없는 꽃도 구경하고.. 어쨌든 끝까지 올라가보면..

드디어 도착.
고맙게도 언덕 정상(?)에 누군가가 의자를 고정시켜 뒀더군요.
길 상태를 보면 사람들이 많이 오지는 않는 곳인 것 같은데, 저 말고도 이 곳 경치가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 있었나봅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내려다 보입니다. 끝에는 서쪽 해안가가 보입니다.

반대편 시내 정경.

이 언덕은 예전에 여친님이랑 운동겸 뽈뽈거리면서 동네 돌다가 우연히 찾은 곳인데,
Twean Peaks 못지않은 경치를 자랑하는데다 사람도 없고.. 바다도 보이고.. 바람도 불고..
이따금 날씨 좋을때 올라와 있으면 정말 뭔가가 탁~ 트이는게..
이 자리에서 이렇게 숨 쉬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해 집니다.
일종의 활력 충전소랄까요. ^^

_M#]

이번 E3에서 가장 흥미있었던건…

난데없는 XP양의 블루스크린으로 쓰던거 날리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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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던데.. 솔찍히 $600 이면 좀 비싸긴하지만..
물가상승도 있고하니 옛날 게임기 초기 발매 가격을 상기해보면 터무니 없는 가격도 아니라는 생각 입니다.
보통 첨에 나오면 비싸도 좀 있으면 가격도 내려가고 말이지요.
다만 라이센스 문제 때문인지 진동 기능이 빠진 패드는 좀 아쉽습니다만..;
‘부르르르~ 아흣♡’ 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니.. 흑흑

어쩄든 그것보다 E3에서 눈길을 끈것은..
블리저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버닝 크루세이드 얼라이언스 신종족 발표.

얼라쪽 신종족은 드레나이 라고 합니다.
블러드엘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이쁜편이네요. (이미 남자케릭터는 보이지 않는다)
해본 몇 안되는 온라인 게임중에 두말 할 것 없이 가장 재미있었던지라, 나중에 적용되면 한 번 쯤 다시 해보고 싶습니다.

결론은.. 블러드엘프양 만세~ ♡


그러고보니 헐리웃에서 와우를 영화로 만든다더군요. 과연 어찌 될지…

귀부와인을 마셔보다.♡

시험 두개 치르고 한숨 돌리는중 입니다.
자기 전에 와인 한병을 따봤지요.
먼저 라벨을 읽어보자면..
2000년
샤토(Chateau)..
Roumieu-Lacoste (읽을줄 모름-_-;)
Haut-Barsac(역시 못 읽음..) , 소테른(Sauternes)
그리고 그 아래엔 만든 사람 이름이 둘 있는데.. 못 읽겠어요.orz 프랑스말 어려워..

흔히 말하는 디저트 와인 중 하니인 귀부와인 입니다.
소테른 지방의 와인으로, 귀부병(곰팡이균의 일종이라네요)에 걸려서 농축된 당도를 가진 포도알로만 골라서 만들기에, 만드는데 버려지는 양이 80%나 되고 덕분에 한 그루의 나무에서 한 잔 정도의 와인만이 나온다고 합니다.

집 근처에 와인샵이 있어서 갔다가 한 번 맛보고자 샀습니다. 375ml의 작은 병이고 가격은 $20정도.
맛은.. 정말 벌꿀인가 싶을 정도로 달콤하더군요.
만화에서라면 뒷배경에 꽃들이 휘날리고 벌들이 날라다니고~ 하는 표현효과가 나올법한..
저 같은 와인 생초보에겐 (게다가 술도 약한…) 이런 달콤한 와인이 좋은 것 같습니다.
뭔가 복잡한 이름의 와인들도 많은데, 뭣보다 자신의 입맛에 맛는걸로 시작해서 취미를 붙여나가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서…^^
우리나라보다 와인 가격이 상당히 싼 편이라고 하니 이따금 즐겨봐야 겠습니다.

근데…
…디저트 와인은 훌륭했는데 정작 그 전의 메인디쉬는 너무나 초라했었다는 후문이.. ㅠ_ㅠ

중국에서 찍은 사진

예전에 중국에서 찍은 사진이 몇장 하드에 남아있더군요.

무려 LPG스쿠터… orz

Before… …응?

박카스의 위용. 대세는 한류.

그러고보니 한국에도 종로3가인가 지하철 가보니 유료화장실이 있더군요.

여기 중국 맞습니다.. ..아니, 근데 중국이기 이전에 왜 자네가 그런데서…;;

식용유 회사의 로고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뭔가 역사의 뒤안길이란 느낌의 욘사마. 그리고 우주초인.

편의점에서도 당당히 판다. 빽업씨디. 그 이름도 찬란한 고달 SEED 2.

..끝이에요. (후다닥~)

김성모님 미국 진출


http://www.amazon.com/gp/product/1600090575/sr=8-2/qid=1145711403/ref=sr_1_2/103-3012118-8617403?%5Fencoding=UTF8

요즘엔 미국에도 별의 별 만화가 다 나오니 한국에서 초유명한 김성모 화백님의 만화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는데..

대체 저 분 만화 대사를 어떻게 번역해 놓았을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궁금…

페이퍼백이 운송료 빼고 무려 $10 이라 감히 막 질러보긴 그렇고 나중에 서점 같은데 가서 있으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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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아래 frozenmind 님의 리플을 보고 만들어봤습니다.-_-
…뭔가 한글일때보다 임팩트가 약하군요..
(그나저나 대충 의미는 맞으려나..;;)

새로 나온 코카콜라 – Blak


요번에 새로 나온 코카콜라 블랙.

사진상 보이는것 보다 상당히 병이 작습니다. 한뼘길이 정도.

맛은… 블랙커피+1.5배농도 콜라 라고 하면 딱 일 듯.
맛이 강해서 목마를때 원샷..은 좀 안 맞고, 반모금씩 깨작깨작 마시니 좋네요.
237ml병이니 양도 얼마 안되고… 가격은 1불75센트로 좀 비싼편.
(산 가게가 좀 비싸게 받아먹는 가게이기도 했지만..-_-)

하지만 전 ♡Sprite♡ 중독 입니다~.

에효..

오랫만에 예전에 출근하다시피 했던 커뮤니티 사이트에 놀러 갔다가..

[#M_>>>> 일련의 사태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 <<<<|이제 그만|

남 배려 할 줄 모르고 자신은 사회적 약자라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공격적인 글/리플을 남기던 한 회원 때문에 몇 안남은 회원들이 뿔뿔이 흩어지는 광경을 지켜보자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이 분은 자신의 언행 때문에 몇 명의 회원들이 진저리를 치면서 떠나갔는지에 대한 반성은 눈꼽 만치도 없고.. 오히려 탈퇴한 사람은 말이 없다는 점을 이용해 이때다~하며 뒷다마를 열심히 치시는군요..

자주 가는 사이트가 둘 있는데 양쪽에서 같은 분으로 인해 똑같은 문제가 일어나고, 싸우고, 회원들은 흩어지고… 양분되고…

끝까지 남아 있는 자가 승리하는 자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무리 미움을 받아도 절대 스스로 탈퇴는 하지 않는 이 분을 보면 생각하게 됩니다._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