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인연으로(?) 이사하게된 집입니다만, 더더욱 기묘하게도 집주인 아주머니와 아들분이 미국의 고급(강조!) 와인을 한국에 수출하는걸 생업으로 하고 계셨습니다. 들어가자마자 눈에 확 띄는 것은 역시 그분의 개인 컬렉션이 들어있는 대형 와인셀러. 그 외에도 집 여기저기에 와인 박스와 관련 정보지 등등이 널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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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_……………………음.. 그러니까.. 이런거군요.|….|
할렐루야! 알라! 관세음보살! @▽@/ (펄떡펄떡~)
정말 기연이랄까요. 미국 와인에 관해선 어디 물어볼데도 없고 했는데 이 기회에 여러 싸고 좋은 미국 와인에 관해서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나파밸리나 소노마 같은 곳의 와이너리도 구경가보고 말이지요.. 주변에 전문가가 계시니 이렇게 마음 든든할 수가!!
_M#]
여러모로 유익한 연을 만들어준 hyun군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m-_-m